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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dro del prete <사랑하는 연인>이라는 그림입니다.

보통의 성인들에게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으로 보이지만,
아직 어린 아이들의 눈에는 물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아홉 
마리의 돌고래 떼로 보인다고 합니다.

이제 다시 한 번 천천히 그림을 들여다 보세요.

 

아홉 마리의 돌고래 떼가 보이시나요?

그림을 모니터에 띄워놓고 3~4시간마다 한 번 씩 돌고래 떼를 
보려고 애썼지만,
아직까지도 돌고래가 보이지 않네요.

 

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지금은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.

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음흉한 마음이 제 마음 깊숙이 자리 
잡고 있나 봅니다.


 Commented by chokey at 2007/08/21 01:13  
저는 바로 보이는군요!! 아직 전 순수하다는 건가요 하하하^^
 Commented by 고무풍선기린 at 2007/09/02 03:04  
저는 세속의 때가 너무 탓나봐요. 
부럽습니다..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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